도쿄 여행을 11~12월에 간다면 올해는 교통비 계산부터 다시 하셔야 해요. 여행자용 지하철 패스인 Tokyo Subway Ticket이 3월 14일부터 24시간권 800엔에서 1,000엔으로 올랐고, 11월 1일 구매분부터는 면세도 공항에서 돌려받는 환급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작년 후기대로 준비하면 패스 예산이 모자라거나 면세 환급을 놓칠 수 있어요. 은행나무 절정도 11월 하순으로 예상돼 날짜를 잘못 잡으면 초록 잎만 보고 와요.
이 글에서 날씨와 옷차림, 은행나무 시기, 일루미네이션, 입국 준비, 교통패스, 2박3일·3박4일 일정 표까지 정리할게요.
사진: Szymon Shields / Unsplash
출발 전 가장 먼저 할 일은 Visit Japan Web 등록이에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정보를 미리 입력해 두면 공항에서 QR코드로 처리할 수 있어요.
⚡ 하네다·나리타 도착 줄은 등록을 미리 해 둔 사람부터 줄어요. 비행기 타기 전에 입국 QR부터 만들어 두세요!
등록에는 여권, 항공편 정보, 메일 주소가 필요해요. QR 화면은 미리 캡처해 두세요.
이제 시기별로 하나씩 볼게요.
도쿄 여행 11~12월 날씨, 옷은 얼마나 챙길까요?
일본 기상청 평년값(1991~2020년, 도쿄 관측소) 기준으로 11월 상순은 최고 18.6도, 최저 10.6도예요. 11월 하순이면 최고 14.9도, 최저 7.1도로 내려가고, 12월 하순은 최고 11.0도, 최저 2.5도까지 떨어져요.
| 시기 | 평년 최고 | 평년 최저 | 옷차림 |
|---|---|---|---|
| 11월 상순 | 18.6도 | 10.6도 | 긴팔, 가디건, 얇은 재킷 |
| 11월 하순 | 14.9도 | 7.1도 | 니트, 트렌치코트 |
| 12월 상순 | 13.3도 | 5.3도 | 코트, 경량 패딩 |
| 12월 하순 | 11.0도 | 2.5도 | 패딩, 목도리, 장갑 |
밤 일정이 많다면 겹쳐 입기가 무난해요.
은행나무와 일루미네이션, 언제 가야 볼 수 있나요?
도쿄 단풍의 주인공은 은행나무예요. 일본기상주식회사는 10월 1일 예상에서 도쿄 은행나무 절정을 11월 26일쯤(평년 11월 23일)으로 봤고, 웨더뉴스는 메이지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절정을 11월 28일쯤, 낙엽 시작을 12월 12일쯤으로 예상했어요.
예전 명물이던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 축제는 2019년이 마지막이었고, 2026년 개최나 야간 조명은 아직 공식 발표가 없어요.
일루미네이션은 주최 측 발표가 나온 곳만 정리했어요. 롯폰기힐스 게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은 모리빌딩 발표 기준 11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7시~22시예요.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은 11월 12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열리고, 현지 행사 안내 기준 16시~23시(12월은 24시까지)예요.
📌 은행나무 절정과 일루미네이션이 겹치는 11월 하순은 숙소가 빨리 차요. 가려는 날 열리는 행사부터 공식 관광 정보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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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rek Okon / Unsplash
두 곳 모두 무료지만 주말 저녁에는 붐벼요.
교통패스와 세금은 올해 바뀐 부분이 많아요. 아래 비용부터 확인하세요.
교통패스와 출국세, 올해 얼마나 올랐나요?
도쿄도 교통국과 도쿄메트로 발표에 따라 3월 14일부터 Tokyo Subway Ticket 가격이 올랐어요. 도쿄메트로와 도에이 지하철 전 노선을 24·48·72시간 탈 수 있고, JR선은 포함되지 않아요.
| 항목 | 이전 가격 | 현재 가격(성인) |
|---|---|---|
| Tokyo Subway 24시간권 | 800엔 | 1,000엔 |
| Tokyo Subway 48시간권 | 1,200엔 | 1,500엔 |
| Tokyo Subway 72시간권 | 1,500엔 | 2,000엔 |
| 일본 출국세(1인 1회) | 1,000엔 | 3,000엔 |
| 항공권·숙소 | 날짜별 변동 |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 |
출국세는 7월 1일부터 3,000엔이고 항공권 값에 포함돼 공항에서 따로 내지 않아요. 6월 30일 이전에 맺은 운송 계약은 1,000엔이 적용되고, 2세 미만은 면제예요.
면세는 11월 1일 구매분부터 세금 포함 가격으로 사고, 출국할 때 공항 단말기에서 세관 확인을 받은 뒤 돌려받아요. 같은 가게 하루 5,000엔(세전) 이상, 구매 후 90일 안 출국이 조건이에요.
2박3일·3박4일 도쿄 여행 코스는 어떻게 짜나요?
도쿄 여행 코스는 숙소를 한 곳에 두고 가까운 동네끼리 묶는 게 기본이에요. 은행나무는 오전, 일루미네이션은 저녁에 넣으면 동선이 깔끔해요.
| 일차 | 2박3일 | 3박4일 |
|---|---|---|
| 1일차 | 아사쿠사, 우에노 | 아사쿠사, 우에노, 스카이트리 |
| 2일차 | 오전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시부야, 저녁 롯폰기 | 오전 진구 가이엔, 하라주쿠, 시부야 |
| 3일차 | 긴자 쇼핑 후 공항(면세 환급 수속) | 긴자, 저녁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
| 4일차 | - | 롯폰기 또는 근교 후 공항 |
지하철을 하루 여러 번 탈 날만 패스를 쓰고, 나머지는 교통카드로 계산해 보세요.
- Visit Japan Web에 계정과 입국 정보를 등록했나요?
- Tokyo Subway Ticket 예산을 올해 가격으로 다시 계산했나요?
- 면세로 산 물건을 짐 부치기 전에 꺼내 보일 수 있게 따로 모아 뒀나요?
- 은행나무는 출발 직전 단풍 정보를 다시 확인할 계획인가요?
- 밤 기온에 맞는 외투와 목도리를 챙겼나요?
자주 묻는 질문
도쿄 여행 준비물로 꼭 챙길 건 뭔가요?
여권, Visit Japan Web QR 캡처, 겹쳐 입을 외투, 면세품을 담을 보조 가방이면 돼요.
11월 초에 가면 은행나무를 못 보나요?
예상대로라면 11월 초는 아직 물들기 전이거나 시작 단계예요. 노란 터널을 보려면 11월 하순에서 12월 초를 노리고, 출발 일주일 전 현지 단풍 정보를 다시 확인하세요.
지금 일본 여행 경보가 있나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는 10월 29일 지바현 북동부 지진 관련 안전공지, 10월 26일 우익단체 활동 관련 안전 유의 공지가 올라와 있어요. 출발 직전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사진: Tyler Zhang / Unsplash
정리하면 은행나무 절정은 11월 하순 예상이고, 지하철 패스와 출국세는 올랐고, 면세는 공항 환급으로 바뀌었어요.
출발 2주 전에는 Visit Japan Web 등록과 일정 확정을, 출발 직전에는 날씨와 안전 공지를 확인하세요.
👉 지진, 태풍, 시위 같은 현지 안전 소식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 모여 있어요. 떠나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두세요.
도쿄 여행은 올해 바뀐 가격과 제도만 챙겨도 손해를 줄여요.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최종 내용은 일본정부관광국, Visit Japan Web, 도쿄메트로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